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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의 장기 연재 인기작 ‘윈드브레이커’가 2025년 7월, 트레이싱(사진·장면 표절) 논란에 휘말리며 갑작스럽게 연재가 중단되었습니다.
네아버 플랫폼 측은 공식 공지를 통해
“작가와 협의 끝에 자진 연재 종료로 판단했다”고 발표하였고, 기존 연재분은 일시적으로 비공개 전환 후, 일부는 비표시 아카이브 형태로 복원 예정입니다. 향후 웹툰 등록 시 이미지 생성 과정과 자료 출처 검증 강화 방침 발표한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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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석 작가의 사과와 연재 중단 이유
조용석 작가는 ‘윈드브레이커’의 트레이싱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하고, 연재 중단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번 사안은 단순한 참고 수준을 넘은 유사 연출 문제로, 작가와 플랫폼 모두 책임 있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사과 내용
• 트레이싱 인정
조용석 작가는 “참고한 레퍼런스 자료가 타 작품과 유사하거나 거의 동일했다”며, 창작자로서 윤리 기준을 지키지 못한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 마감 압박
매주 이어지는 연재 일정 속에서 창작 기준을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는 점도 고백했습니다. 그는 “긴 세월 동안 마감에 쫓기며 기준을 점점 낮췄다”고 밝히며 작업 환경도 원인 중 하나로 언급했습니다.
독자 반응
‘윈드브레이커’는 단순한 스포츠 만화를 넘어, 오랜 시간 독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온 대표 장기 연재작이었습니다.
자전거를 매개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도전과 우정, 성장 이야기는 국내뿐 아니라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며 해외 독자층까지 확보해 왔습니다.
이번 연재 종료에 대한 반응은 단순한 실망이나 분노로만 요약되지 않았습니다. “표절은 유감이지만, 인정하고 사과한 건 용기였다”, “그동안 작가도 많이 지쳤을 것 같다”는 이해와 공감의 의견도 있었고, “결말을 정식으로 마무리하지 못한 게 허탈하다”, “책을 끝까지 읽기 전에 누가 덮어버린 느낌”이라는 허무함을 토로하는 반응도 있었습니다.